[필독] 본 자료는 3월 5일 녹화를 진행했던 내용을 정리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방송 일자를 꼭 확인하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과거의 분석을 재확인하는일은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알고싶고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께 좋은 동기를 부여하는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2024년 3월 초 녹화방송 본에서 공개한 브라이언김 대표의 시장 분석 내용을 확인하겠습니다.
주요 내용
- 투자 회사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크게 증가, 한 회사의 경우 일주일 만에 5.3조 원이 증가
- "미스터 100"이라는 익명의 개체가 매일 100개의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것을 둘러싼 추측이 중심이 되며, 이는 고위직 CEO일 수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음
- 뱅가드의 CEO는 비트코인이 회사의 투자 전략과 맞지 않다고 강하게 밝혔으며, 이는 더 전통적인 자산 클래스에 중점을 두고 있어 결국 사임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12일 1개당 1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을 이어갔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향후 전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경제TV 머니플로우 진행자인 브라이언김은 최근 방송에서 글로벌 투자 기관들이 비트코인에 자금을 쏟아 붓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브라이언김은 시장에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자산은 약 500억 달러에 이른다는 것을 짚었다. 이 가운데 블랙록에서 출시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1월 11일 출시된 후 두 달도 안 돼 자산 100억달러를 넘겼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3000여개의 ETF 중 자산 100억 달러 이상인 종목은 4%에 불과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비트코인에 대한 열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브라이언김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가 1월 11일 출시된 후 두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막대한 돈을 쏟아부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방송에서 세계 2위 자산 운용사 뱅가드가 비트코인을 내재적 경제 가치가 없는 ‘미성숙한 자산’으로 평가한 것도 소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뱅가드 글로벌 ETF 자본 시장 책임자인 자넬 잭슨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을 가리켜 “투자라기보다 투기에 가깝다”고 부정적으로 봤다.
그는 “암호화폐(가상자산)는 역사가 짧고 내재적 경제 가치와 현금 흐름이 없다”며 “뱅가드의 포트폴리오 내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담론이 커지고 있지만 장기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기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김은 “뱅가드가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모티머 J. 버클리 최고경영자(CEO)가 올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기로 했다”며 “퇴임 사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비트코인 관련 이슈가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짚었다. 즉, 보수적 기조로 유명한 뱅가드도 비트코인 ETF를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한편,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1조4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은을 제치고 자산 시총 순위 8위로 올라섰다. 현재 상승세를 감안하면 조만간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1조7800억달러), 알파벳(1조7200억달러) 시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사견...
브라이언김의 방송 내용을 통해 뱅가드의 진짜 사임의 원인을 유추해보면, 뱅가드 내부에서 비트코인과 관련된 이슈가 중요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뱅가드의 세계 2위 자산 운용사로서의 보수적 입장과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사임의 배경에 깊이 관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뱅가드의 글로벌 ETF 자본 시장 책임자인 자넬 잭슨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계획이 없음을 밝히며, 비트코인을 '투기에 가까운 투자'로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잭슨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내재적 경제 가치와 현금 흐름이 없어 뱅가드의 포트폴리오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브라이언김이 언급한 바와 같이, 모티머 J. 버클리 CEO의 퇴임 사유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과 그로 인한 논란이 그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브라이언김이 언급한 "뱅가드도 비트코인 ETF를 선보일 가능성"에 대한 언급은 이러한 부정적 인식과는 대조적으로, 뱅가드 내부에서도 이러한 새로운 자산 클래스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방식이 논의되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결국,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뱅가드의 공식적인 부정적 평가와 함께, 이와 관련된 논란이나 전략적 논의가 모티머 J. 버클리 CEO의 사임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점이 핵심적인 유추입니다.
[Q n A]
질문: 블랙록 비트코인 트러스트의 보유량에 최근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답변 : 블랙록 비트코인 트러스트의 보유량이 크게 증가하여, 한 주 만에 8.7조에서 13.3조로 증가하여 5.3조가 증가했습니다.
질문: "미스터 100"은 누구이며 왜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합니까?
답변: "미스터 100"은 매일 100개의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구매하는 알려지지 않은 투자자나 기관에게 붙여진 별명입니다. 이 활동은 상당한 관심과 추측을 끌어모으고 있으며, 일부는 "미스터 100"이 제프 베조스일 수 있다고 제안하지만, 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소문에 불과합니다.
질문: "미스터 100"과 같은 거래소와 투자자들의 활동에 암호화폐 시장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답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와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의 공급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사람들이 팔기보다는 보유하기 위해 구매한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미스터 100"과 같은 투자자들의 정기적인 비트코인 구매는 공급을 조이며 가격 상승을 유도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질문: 밴가드는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 ETF를 투자 전략에 포함하는 데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까?
답변: 밴가드는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이나 암호화폐 ETF를 추가할 계획이 없다고 강하게 밝혔습니다. 그들은 암호화폐가 균형 잡힌 장기 투자 전략에 맞지 않다고 주장하며, 이 전략은 주식, 채권, 현금과 같은 전통적인 자산 클래스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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